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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 앵커멘트 】
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에 단일화를 제안한 지 하루 만에 보수 텃밭 TK로 직행해 보수층 민심 흔들기에 나섰습니다.
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이번 선거는 촛불 정부 심판론이 작동하는 선거라며 현 정부에 날을 세웠습니다.
신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.
【 기자 】
국민의힘에 단일화를 제안했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대구 경북 지역을 방문하며 보수층 민심 선점에 나섰습니다.
가장 먼저 포항 포스코를 찾은 안 후보는 이후 상주의 공군 포대를 찾아 국방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.
▶ 인터뷰 : 안철수 / 국민의당 대선 후보
- "북경 올림픽이 끝난 직후에 또 (북한의) 도발이 시작되지 않을까 그런 염려가 있습니다. 그럴 때일수록 이런 포대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 거죠."
이후 대구 서문시장으로 이동해 시민들과 소통한안 후보는 "기득권 세력을 물리쳐야 정직한 사람들이 잘 사는 사회가 온다"며 거대 양당을 ...